보도자료

[251222_개혁신당 보도자료] 개혁신당 제38차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당대표 백브리핑 질의응답 주요 내용

○ 일시: 2025년 12월 22일(월) 10:03

○ 장소: 개혁신당 대회의실(국회 본관 170호)

※ 질의응답 내용

▲ 특검법 관철을 위해 장동혁 대표 만나는 것까지 염두에 두고 초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 표명 

▲ 신속한 특검법안 발의 예고

▲ 민주당 협상 참여 여부와 효율성 중심 처리 입장 표명

▲ 여야 정치인 모두 포함하는 특검 원칙, 추천권 문제 경계

◎ 이준석 당대표

오늘 민주당에서 특검을 받겠다는 의중을 비추고 있는데 지금 민주당이 받고 있는 의혹을 털어낼 정도의 형식과 그리고 속도감을 가져야 된다 이렇게 다시 한 번 제안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지금 여론이 통일교 특검을 강하게 원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지금까지 민주당이 3 특검을 출범시키면서 보여준 선례 때문에 내로남불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이번에 협상 과정에서 다소 간에 이견이 있었던 건 맞지만 천하람 원내대표가 정치적 판단으로 많은 부분을 조율해서 성과가 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그리고 아까 말한 것처럼 이 사안에 있어가지고는 사실 국민들의 열망을 받들어서 좀 더 광범위한 협력을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 단추로는 적어도 보수 진영 내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가지고 자기 일처럼 전부 다 협력 과정에 나서야 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그래서 장동혁 대표를 만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이 문제를 앞으로 초당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근데 이 와중에 국민의 힘 내부에서 당파적인 분열이 좀 있는 것 같아서 우려스럽기는 한데 이렇게 전쟁이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 옆에서 혼자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것은 아마 좋지 않은 선택일 것이다. 그래서 그 안에서 당 안에서도 다소 간의 이견이 있더라도 힘을 합치길 요청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Q. 특검법 발의는 언제쯤 예상하시는지?

A. 오늘 이렇게 된 마당에 우선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합작한 법안은 최대한 이번 주 내로 발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이제 지연 될 만한 요소들 예를 들어 민주당이 갑자기 협의를 하자고 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우선 발차 이후에 추가적으로 또 수정안을 민주당이 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열차는 떠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전에 원내대표끼리 미팅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혹시 같이 만나실 생각이 있으신지?

A. 그거는 아마 협의가 어떤 성격이냐에 따라서 좀 다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공통의 합의안이 있는 만큼  저희도 같이 하면 할 수 있겠지만은 이게 협상 주체가 늘어나면 그럼 또 여기에 조국혁신당이나 다른 당들도 와서 또 정신 사납게 할 수도 있거든요.솔직히 말하면은 각자의 아이디어라고 하면서 조금씩 문구 바꿔가면서 이렇게 지연 전술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처리를 위해 가지고는 효율성을 추구하는 형태로 모여도 괜찮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Q. 개혁신당에서 제안한 바처럼 이제 여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것까지는 이견이 없는 것 같은데,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랑 김건희 부부를 중심으로 하고 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과 현 정권 인사들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좀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이게 자칫 어떤 한 정치 세력의 입맛에 맞게 맞는 특검의 형태가 될 수 있다고 보는데 개혁신당이 중간에서 좀 조율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A. 저는 이 문제에서 굉장히 자유롭기 때문에 저희는 그냥 의욕을 한 점도 남기지 말고 풀었으면 좋겠다 이런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여기서 다소 역설적인 거는 애초에 이 통일 관련 수사가 추진된 것이 민주당의 민중기 특검 발족으로 인해서 이제 그 부분을 수사하기 시작했던 거니까요.잘 생각해 보면은 털어서 국민의힘 인사가 연루된 것에 대해서는 이미 다 제 생각에 털어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있었는데 봐주지 않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공이 이제 수사하기 시작하면은 아마 지금까지 은폐되거나 아니면 누락되었던 민주당 계열 인사들의 것이 많이 나올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도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과정에 임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요.한편으로는 결국 특별검사의 임명 추천권을 가지고 추천권을 가지고 아마 많이 줄다리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저희가 항상 준용하자고 했던 드루킹 특검의 사례처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아마 민주당이 자신들이 특검 추천에 영향을 행사하려고 하는 순간 용서하지 않을 거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아마 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한 안 이상의 추천 주체를 민주당이 들이대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도 안 되고 그렇게 생각합니다.